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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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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
자살 위험 신호
- 죽고 싶다는 직접적 표현
- 자살에 대한 암시·계획 언급
- 자기 비하적인 발언
- ‘우울하다’ 또는 ‘나 때문이다’와 같이 우울함과 죄책감 표현
언어적 신호
- 약을 모으는 등의 자살수단 마련
- 자살사이트 가입 및 자살방법 검색, 유서 작성
- 중요한 것을 남에게 주는 등의 주변 정리하는 모습
- 자해의 흔적
- 알코올 사용의 갑작스러운 증가
- 식욕, 체중의 변화
- 지나친 피곤, 우울, 불안
행동적 신호
- 극심한 스트레스
- 만성질환, 신체적 장애
-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
-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
상황적 신호
도움주기
1 도움 주는 방법
- 물어보기 < 자살에 대해 직접 물어보기 >
- ‘자살’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‘자살생각’ 그 자체에 관해 물어봐 주세요.
- ‘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?’ 등의 표현은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으니 ‘자살을 생각하고 있나요?’와 같이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해 주세요.
- 들어주기 < 자살을 생각한 이유와 삶의 이유 듣기 >
- ‘그 나이 때에는 누구나 겪는 문제야’ ‘쓸데없는 생각 말고 네 할 일이나 잘해’ 등 충고나 비아냥 거리기 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세요.
- ‘진짜 힘들었겠다.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떻게 견뎠어?’ 등의 지지하는 말로 공감받고 있다는 걸 알려 주세요.
- 연결하기 < 전문가와 연결하기 >
-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(전문가 혹은 전문기관 등)을 소개해 주세요.
- 자살도구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과 합의하여 폐기 또는 분리하여 위험한 환경을 바꿔 주세요.
- 혼자 있지 않도록 해 주세요.
- 술은 권하지 말아 주세요.
2 궁금해요
- 자살은 예방이 가능할까요?
-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고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. 자살을 선택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갖고 그들의 변화를 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상대에게 자살생각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해도 되나요?
- 자살생각이 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며, 자살에 관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울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.
- ‘죽고 싶다’고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- ‘죽고 싶다’는 말에는 살고 싶다는 마음과 도와 달라는 요청이 담겨 있습니다. 지속적인 관심(물어보기, 들어주기, 연결하기)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-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이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면 안심해도 될까요?
- 우울증이 호전되는 단계에서 자살위험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. 때문에 우울증이 호전되어 안정기에 접어들 때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.
자살유족
1자살유족이란?
배우자, 가족, 친구, 이웃 등 사랑하는 사람의 자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자살유족 또는 자살생존자(Suicide Survivor)라고 일컫습니다. 이들은 죄책감, 불안 등의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며 또 다른 자살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.2건강한 애도를 위한 방안
건강한 애도를 위해 필요해요!
- 감정의 혼란이 찾아온다면 참지 말고 표현하기
-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화상대 찾기
- 감정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점검하기
- 고인 생각을 멈출 수 없거나 감정 변화가 심할 땐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
- 억지로라도 산책, 여행 등 외부 활동 기회 마련하기
- 일상생활(식, 수면, 대인관계 등)의 변화가 생기면 전문가와 상의하기
건강한 애도를 방해해요!
- 심리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과도한 음주, 흡연
- 휴식 없는 과도한 업무 지속
- 수면 패턴의 변화(과도한 수면 & 부족한 수면)
- 가족, 가까운 친구들과 거리두기
- 부정적 생각의 지속(문제에 대한 남 탓, 논쟁, 비난 등)
3자살유족 서비스 안내
본 기관에서는 자살유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다음과 같은 기관 서비스를 연계하여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감정과 상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Tel : 052-227-1116(대표전화) Fax : 052-275-1884 E-mail : usmhc@usmhc.or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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